🍖💦 고기 굽는 냄새 솔솔~ 물놀이 소리 첨벙첨벙!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 이용후기

서울에서 단 30분! 입장료 부담 없이 물놀이와 고기 파티까지 가능한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 아이와 가족 모두 만족한 여름 힐링 나들이, 꿀팁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파도풀 + 평상 바비큐 조합, 올여름 가족여행 끝판왕 등장

목  차

1. 🎫 오션월드 입장권 & 시즌 요금
2. 🏖️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 기본정보
3. 🔍 "워터파크인데 고기까지 구워 먹는다고?"
4. 🌅 "오픈런 필수라는 말, 진짜였어요!"
5. 🏖️ 물놀이 시설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6. 🍖 쌈장이 안 보였을 때, 아빠의 조용한 당황…
7. 💬 진짜 캠핑 느낌 + 물놀이 = 완벽 조합!
8. 📌 총정리 요약 (꿀팁 포함)

 

안녕하세요, 여행지기 잣나무숲입니다. 🙋‍♀️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점점 미처 가는 것 같습니다. 더워도 더운 요즘이죠. 그렇다고 주말에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더위를 피해 "어디 가면 좋을까? 신나게 놀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했죠.

처음에는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 같은 대형 워터파크를 떠올렸지만,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렸어요. 🚗 차 막힘은 기본이고, 너무 멀어서 어린아이와 이동하기엔 피곤할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입장료도 너무 비싸서 (성인 둘에 아이까지 2 명이면 🥲) 부담이 되었고요. 그러다 우연히 지도를 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곳이 있었으니… ✨ 바로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였답니다!

 

🏖️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 기본정보

위치: 경기 포천시 소흘읍 태봉로63번길 81
주차 공간: 200대 이상 무료주차 가능
워터풀 구성: 파도풀,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풀, 비치풀, 온수풀 포함
방갈로(평상): 총 284동(전기콘센트, 취사 가능, 쓰레기 자체 회수 필수)
편의시설: 매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구명조끼 및 튜브 대여 가능

 

👇페리아도 워터파크 가는 길👇

페리아도 워터파크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태봉로63번길 81

 

🔍 "워터파크인데 고기까지 구워 먹는다고?"

이름은 처음 들어봤지만, 검색해보니 의외로 블로그 후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워터파크인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고?" 이 말을 듣자마자, '이거 완전 저희 가족 스타일 아닙니까!' 하고 무릎을 탁 쳤답니다. ㅋㅋㅋㅋ

 

서울 북부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포천은 생각보다 정말 가까운 곳이거든요. 저희 집에서는 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초근접' 거리였어요! 게다가 비용도 정말 착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구분	성인	어린이	평상 자리
가격	20,000원	15,000원	60,000원 (선착순)

이 정도면 진짜 가성비 최고라고 할 수 있죠! 👍

🌅 "오픈런 필수라는 말, 진짜였어요!"

블로그에서 "좋은 자리 잡으려면 오픈런 해야 한다"는 말이 많길래, 저도 비장한 마음으로 아침 7시에 먼저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아이도 8시에 깨워 옷 입히고 간단히 아침을 먹인 후, 9시쯤 도착했는데요…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 방갈로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고요! 😅 역시 부지런한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저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매점이랑 탈의실이 가까운 방갈로....정말 인기 많은 명당자리였어요. 럭키!

• A동: 편의시설과 가까워서 정말 추천해요!
• B, C동: 좀 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이쪽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물놀이 시설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아이 데리고 가는 곳이다 보니, 사실 시설이 얼마나 괜찮을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시설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했어요.

• 어린이용 미끄럼틀, 분수, 워터버킷: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 파도풀: 꽤 크고 시원해서 어른들도 신나게 파도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유아풀: 어린 아기들은 유아풀에서 따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안심이었어요.

꿀팁: 구명조끼는 대여가 가능하고(5,000원), 모자는 필수 착용이니 꼭 챙겨가세요! 🧢 우리 아이는 처음엔 파도풀 보고 "무서워~" 하더니, 조금 익숙해지고 나선 씩씩하게 첨벙첨벙하는 거 있죠? ㅋㅋㅋ 저는 더 타고 싶었지만 아이가 못 들어오게 막았다는 후문… 

🍖 쌈장이 안 보였을 때, 아빠의 조용한 당황…

전날 마트에서 고기, 야채, 부르스타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이 정도면 완벽하지!" 하고 뿌듯해했죠. 그런데 막상 평상에 앉아 고기를 굽기 시작했는데, 아내가 조용히 묻더군요. “쌈장은 어디 있어?”…순간 당황 😶

 

그렇게 쌈장 없는 고기를 입에 넣고, 아이 눈치를 보며 씹던 찰나! 다행히 매점에서 쌈장을 판매하더라고요. 가격도 1,000원! 바로 해결하고 가족 모두 ‘쌈장 한 입’에 다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진짜 이 매점… 칭찬 안 할 수 없어요. 필요한 건 웬만하면 다 있어서, 캠핑 감성에 준비물 부담까지 확 줄어드는 느낌이었답니다.

• 없는 게 없는 매점: 부르스타, 불판, 일회용 식기는 물론이고 과자, 음료수, 맥주, 컵라면까지 다 판매하고 있었어요.
• 아이들 취향 저격: 솜사탕 기계도 있어서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했답니다! 😆
• 편리한 전기 콘센트: 전기 콘센트도 있어서 전기그릴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주의사항: 술은 외부 반입 금지이니까 현장에서 사야 해요.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모든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야 하니까 꼭 쓰레기봉투를 챙겨가세요! 🚮

 

💬 진짜 캠핑 느낌 + 물놀이 = 완벽 조합!

시원한 물에서 신나게 놀다가, 중간에 나와서 평상에서 고기를 지글지글 굽고, 다시 물속에 풍덩~ 그야말로 "노는 와중에 캠핑"이 가능했던 특별한 하루였어요. 고기 냄새가 솔솔 풍기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물놀이 소리가 어우러져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답니다.

 

우리 아이도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음에 또 오자~"를 연발하고, 아내도 "여기 진짜 괜찮은데?"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에 저 역시 마음이 뿜뿜.......따뜻해졌습니다. 😊

 

📌 총정리 요약 (꿀팁 포함)

• ✅ 서울·경기 북부에서 가까워요: 접근성이 정말 좋아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답니다.
• ✅ 입장료 저렴하고 평상에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어요: 가성비 최고! 우리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 ✅ 어린이 놀거리가 풍성해요: 파도풀, 분수 등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 ✅ 좋은 자리는 오픈런 필수예요: 인기 있는 곳이니 서둘러 도착하는 게 좋답니다.
• ✅ 매점 완비: 필요한 건 웬만하면 다 있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한 건 미리 챙겨가면 더 좋아요!
• ✅ 진짜 캠핑 느낌+물놀이 둘 다 하고 싶은 분께 강추해요!

이번 여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포천 페리아도 워터파크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